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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	태안산“굴·바지락”안전하다

(No.13) Name : 이재혁 | View : 810 | Date : 2008-06-11

☐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로 그 동안 수산물 안전성 문제를 고려해서 조업을 중단하였던 태안지역 가로림만, 안면도해역 등의 마을어업(굴, 바지락) 안전성 조사결과 수산식품으로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다.
   O 마을어장 굴, 바지락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독성이 강하고 인체 위해한 물질로 알려진 Benzo(a)Pyrene 농도가 0.07～1.47ppb(ng/g)로서 우리나라 일반 연안해역의 기준과 비슷하거나 약간은 높은 수치이고, EU에서 제시하는 안전성 기준치인 10ppb(ng/g)이하로 검출됨
   O 수산물 안전성평가를 위하여 Benzo(a)Pyrene 등가치로써 비교해 보면 0.15～1.70ppb(ng/g)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됨
   O 금번 조사결과에 따라 태안지역 마을(양식)어장은 태안군 주관으로 당장 조업재개절차에 따라 채취를 허용할 예정임
□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태안산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안군과 수협 등을 통하여 수산물 유통과정에서도 2차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판매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.
□ 한편,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18일 어선어업에 대한 조업재개를 발표하면서 어류 등 유영하는 수산물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.
출처: 농림부